한국에서 고급택시 이용

택시는 버스나 지하철로는 가기 어려운 장소에 가고 싶을 때나, 길을 모르는 때에 편리한 교통 수단입니다. 택시 승강장이 도시의 각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편리하고, 택시 승강장이 아니어도 공차를 향해 손을 주면 언제든지 이용 가능합니다. 한국의 대부분의 택시는 미터에 요금이 명확하게 표시되며 별도의 칩을 전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신용 카드, 교통 카드, 현금 등 결제 수단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택시 승강장

택시 승강장은 기차역과 시외 버스 터미널, 주요 지하철, 대형 쇼핑몰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택시를 이용할 때, 서울시가 운영하는 종합 전화 안내 02-120(일본어 가능)에 문의하면 택시 승강장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택시의 종류

한국의 택시는 크게 일반 택시와 고급 택시로 나뉩니다. 일반 택시는 지붕에 「TAXI」라고 쓰여진 표시등이 붙어 있고, 노란색 번호판을 붙이고 있습니다.

고급 택시는 일반 택시보다 요금이 높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차량은 럭셔리 차량으로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검은 차량이 많고 지붕에 TAXI 표시등이 없는 것도 있습니다.

외국인을 위한 국제 택시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로 대응이 가능한 드라이버가 승무하고 있습니다. 2008년 서울시가 도입한 서비스로 공항에서 이동할 때나 서울근교권역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택시의 차량 타입(크기)은 이용 인원수와 수하물의 수로 나뉘어져 있으며, 다양한 차별화된 공항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이용 시에는 24시간 전까지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 콜센터를 통해 예약하셔야 합니다.

수수료

요금은 택시의 종류와 도시에 따라 다릅니다. 대부분은 첫승차 운임이 정해져 있고, 일정 거리마다 추가 요금이 가산되는 방식입니다. 운행 시간대마다 나누어지거나 특정 지역을 떠나면 가산될 수도 있습니다. 심야 할증 요금은 대부분 오후 10시부터 오전 4시까지 적용되며 시간대에 따라 할인 요금이 달라집니다. 이용객이 많은 오후 11시부터 오전 2시의 요금이 가장 높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일반 택시를 기준으로 서울의 첫승차 운임은 4,80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고, 이어 대구·울산 4,000원, 경기·인천·부산·강원 3,800원, 광주·대전·제주 3,300원이 되고 있습니다. 첫승차 운임은 2킬로미터 이하로 적용되며 그 후 주행거리에 의해 가산됩니다. 주행거리마다의 가산운임도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통상 130~150미터 이동하면 100원 가산됩니다.

고급 택시로 분류되는 모범택시는 서울 기준으로 3킬로미터까지 7,000원의 첫승차 운임이 적용되며, 151m당 200원의 가산운임이 발생합니다. 고급 택시는 운영 회사마다 운임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이용시에는 사전에 확인해 두면 좋을 것입니다.

국제 택시는 일반 택시와 요금 체계가 다릅니다. 공항에서 서울로 이동할 때에는 구역마다 요금이 정해진 구간요금제가 적용됩니다. 서울시외로 이동하거나 공항이 아닌 서울시내외에서 이용하는 경우는 20% 할증의 미터요금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콜 택시

택시가 잡기 어려운 장소에 있거나 사전에 택시를 부르고 싶다면 기사포함 렌트카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콜 택시를 부르는 방법은 크고 전화 또는 앱의 두 가지가 있습니다. 앱을 사용하면 목적지까지의 예상 요금을 사전에 알 수 있으므로 편리합니다. 통화 택시를 부르는 경우 통화 요금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Uber 앱 사용자라면 별도 설치 없이 콜택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Uber 앱은 한국에서 OS 환경에 따라 Uber 또는 UT로도 표시됩니다. UT는 한국의 네비게이션 프로그램과 Uber가 합작한 한국 택시 배차 앱입니다. 따라서 Uber에 등록된 정보는 그대로 호환되며 별도로 설정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 T’는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택시 배차 앱으로 카카오 ID가 없으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통화 시 결제 수단을 등록하지 않고 ‘만나서 결제하기(만나서 결제하기)’를 선택하면 하차 시에 원하는 방법으로 지불할 수 있습니다.